처음엔 뒷통수 닿는부분이 너무 불편했어요. 동봉해주신 스펀지?는 안써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더 넓으면 안닿지 않을까싶었는데 두세번써보니까 적응이됐네요.
결합해서 쓰다보니 잘못조립했는지 밀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예전에 교정을 해봐서 크게 불편한거없이 누워있었네요. 확실히 뒷통수불편하던게 세번째는 너무 편하게 누워있다보니 꼭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자라목같아보이는 남편한테도 누워보라고 권유해서 눕긴하는데 제대로 시간지켜서 못하다보니 더봐야할거같아요.
한쪽으로 머리가 쏠리는걸보니 몸이 휘긴했나봐요. 누워있을때마다 척추가 휘는 느낌이었거든요. 교정될지 모르겠네요ㅜㅜ
근데 몇주전부터 뒷목이 뻐근하던게 이걸쓰고부턴 괜찮네요.
경추베개도 불편해서 제대로 못누워서 그런지 자고일어나도 아팠는데 그런점에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후기보고 고민하다 샀는데 가격이 쎄서 베개로 버텨볼라했거든요.
이걸쓰니 그냥 쓰던베개써도 편하게 잘 잤어요.
혹시나 저처럼 고민하시는분들 도움되시라고 적었습니다. 허리교정기도 기대가됩니다. 금액이 부담스럽지만 않다면야 그것도 살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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